몇 년 전 내가 타로 길에 들어설 때 첫 시작을 함께한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 타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기에 많은 사람들이 타로 입문용으로 많이 선택한다는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로 배움을 시작했어.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지만 기본적인 의미만으로 타로점을 보기엔 부족함을 느꼈고 실전 경험과 더불어 부족한 부분들은 스스로 더 공부하고 채워가면서 지금까지 왔어. 그리고 나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다시 나아가려 해..^^ 그때의 절실함을 잊지 말자. 익숙함에 나태해지지 말자.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는 일단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여러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가로 6.3cm * 세로 10.5cm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 화려한 색감을 가진 78장의 그림들 한 장 한 장 관찰하다 보면 첫 타로카드의 설렘과 배우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자신을 보게 될 거야^^ 나 역시 타로의 첫 시작을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와 함께했고 무엇보다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에 관련된 정보를 검색만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그렇기에 타로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첫걸음을 함께할 타로카드로 추천하고 싶은 타로카드야^^

쓰리 카드 배열법과 헥사 그램 배열법에 이어 많이 쓰이는 타로카드 스프레드 방법 중 하나인 캘틱 크로스 배열법 총 10장의 타로카드를 사용해서 리딩 하기 때문에 읽어야 하는 카드가 많은 만큼 복잡하다 생각될 수 있지만 그만큼 세심하고 깊이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는 배열법으로 기본적으로 연습을 많이 해두면 여러 방향으로 응용하기에도 좋아^^ 타로카드 배열 방법 1. 내담자의 질문을 생각하면서 타로카드를 섞어준다. ( 셔플 ) 2. 왼손에 타로카드를 들고 위에서부터 7번째 타로카드를 A 위치에 놓아준다. 3. 8번째 타로카드를 A 타로카드 위에 왼쪽 방향 십자가 모양으로 돌려 얹어 놓아준다, 4. 그다음 차례대로 C, D, E, F 위치에 타로카드를 놓아준다. 5. 다시 위에서부터 7번째 타로카드를 G의 위..

타로카드 스프레드 방법 중에 연애운을 보기에 좋은 사랑 카드 배열법이라는 것이 있어. 헥사 그램 배열법과 혼동할 수도 있는데 헥사 그램 배열법과 사랑 카드 배열법은 카드를 놓는 위치도 다르고 위치별 의미도 달라. 사랑 카드 배열 방법 1. 주어진 질문을 생각하며 카드를 셔플 한다. 2. 느낌 가는 대로 카드를 뽑아 사진에 보이는 순서대로 A ~ G의 위치에 놓는다. 카드 위치의 의미 A. 진실된 연인을 만날 수 있는가 B. 만나는 사람에게서 평안함을 찾을 수 있는가 C. 장차 결혼의 가능성이 잠재하고 있는가 D. 현재의 사람이 지나간 과거의 연인과 비슷한 사람이 아닐까 E. 새로운 사람에게 전념할 수 있을까 F. 두 사람이 사랑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 G. 상대를 내 인생의 일부가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타로카드 스프레드 방법 중에는 삼각형 하나와 역삼각형 하나가 합쳐진 구조의 헥사 그램 배열법이 있어. 타로카드 헥사 그램 배열법은 22장의 메이저 카드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하나의 질문을 구체적으로 풀이하기에 좋은 배열법이야. 배열 방법 1. 주제를 생각하며 메이저 카드 22장을 셔플 한다. 2. 왼손에 카드를 들고 위에서부터 7번째 카드를 A의 위치에 놓고 그다음 카드를 B와 C의 위치에 차례로 놓는다. 3. 다시 위에서부터 7번째 카드를 D의 위치에 놓고 그다음 카드를 E와 F의 위치에 놓은 다음 그다음 카드를 중앙 G의 자리에 놓는다. 4. 남은 카드는 뒷면이 보이게 옆에 놓아둔다. 타로 카드 위치의 의미 A. 문제의 과거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된 원인을 나타내는 카드이다. B. 문제의 현재 ..

타로카드 스프레드 방법 중 피라미드 배열법과 같은 듯 다른 비슷하게 쓰이는 양자택일 배열법이야. ※ 두 가지의 상황이라 하여 무조건 양자 택일 배열법으로 타로점을 보는 것은 피했으면 해. 타로 입문자라면 이게 무슨 말인가 할 수도 있는데 타로를 보다보면 상황에 따라 조금 더 세세하게 파고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하나의 예시로 한 사람이 건축가의 길을 갈지 소설가의 길을 갈지 고민하고 있어. 양자택일 배열법의 결과로 봤을 때는 소설가의 길이 더 좋다고 나왔다고 가장해 보는거야. 하지만 소설가의 길이 성공의 길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어. 그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자면 소설가일 뿐... 이런 경우 질문에 대해 조금 더 세세하게 파고들 필요가 있어. 그렇기에 꼭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일 때..

나는 타로카드의 여러 스프레드 방법 중에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고 어떠한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순간에 사용하기 좋은 배열법이 피라미드 배열법이라 생각해. 관계를 예로 들어 설명해보자면 왼쪽 편에 놓인 A, B, C 타로카드가 1순위를 선택했을 때의 결과를 나타내고 오른쪽 편에 놓인 D, E, F 타로카드가 2순위를 선택했을 때의 결과를 나타내. 피라미드 배열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한 첫 번째 각각의 타로카드 자리 찾아주기 타로카드를 자유롭게 셔플 한 후 윗 장부터 7번째 타로카드를 A 자리에 놓고 그다음 카드를 B와 C의 자리에 놓는다. 그다음 6장의 타로카드를 옆에 따로 빼놓고 7번째 타로카드를 D의 자리에 놓는다. 그다음 카드를 차례대로 E와 F 자리에 놓아주면 답을 찾기 위..

타로카드 스프레드 방법 중에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쓰리 카드 배열법 나의 타로카드 입문기 시절 많이 썼던 스프레드 방법이어서인지 글을 쓰면서 그때의 기록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자유롭게 셔플 후 3장의 카드를 선택하여 왼쪽에서부터 한장씩 차례대로 배열한다. 먼저 각각의 자리에 대해 설명하자면 A - 과거의 상황 or 원인 or 아침 B - 현재의 상황 or 과정 or 점심 C - 미래의 상황 or 결과 or 저녁 이렇듯 상황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변한다. 주로 많이 쓰이는 과거 - 현재 - 미래로 보자면 A 자리의 타로카드부터 순서대로 운의 흐름을 파악하고 타로카드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된다. 이때 B자리의 타로카드는 현재의 상황이면서도 가까운 미래를 나타내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C 자..

타로점을 보는 데 있어서 타로카드 배열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나는 그 중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바로 원카드 배열법이라 생각해. " Yes ", " No " 등의 간단한 주제에 대한 답을 구하는 데에 주로 쓰이는 배열법으로 한 장의 타로카드로만 보면 되기에 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장의 타로카드로 심층적인 분석을 하고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야. 그렇기에 이제 막 타로를 시작한 입문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야. 그렇다면 원카드 배열법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타로 카드 한 장으로 리딩 하는 원카드 배열법은 셔플을 한 후에 맨 위에 있는 타로카드를 뒤집거나 원하는 순번의 타로카드 또는 셔플 후 펼쳐진 카드 중 느낌이 오는 타로카드를 한장 뒤집어서 답을 구하면 된다.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