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벌써 6월이야. 지난 5개월은 마음의 번민 때문인지 평화로운 듯 평화롭지 않았고 바쁘지 않은듯 바빴던 시간이었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고 계속 생각에 생각만 더했던 시간.. 이제야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어. 그럼에도 나는 이 순간을 늦었다 생각지 않아.. 어제보다는 늦었을지 모르지만 내일보다는 빠른 오늘이니까..^^ 생각하기 나름이라 하지 않던가ㅎㅎ 나는 그저 오늘을 열심히 살아갈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