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벌레 소리.. 가을.. 그리움.. 요즘은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다양한 풀벌레 소리가 들려와. 어릴 적 시골 외할아버지 집에 가면 밤마다 대청마루에 앉아 듣던 그 소리.. 그때가 그립다... 돌아갈 수 없는 시간임을 알기에 더 그립다.. 이제 정말 가을이 오려나 보다.. 일상 & 기록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