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마다 그림 그리는 유투버들의 영상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었어. ( 워낙 타고난 그림 똥 손이라ㅠㅇㅠ ) 그러던 어느 날!! 살랑살랑 마음속에 바람이 불기 시작했지ㅎㅎ 그리하여 그림 똥 손이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어!! 그 첫 번째 재료로 간택당한 재료는 다이소 오일 파스텔 ( 이라 쓰고 크레파스라 부른다지 ) 유튜브에서 가장 쉬워 보이는 영상을 보며 따라 그리기를 시전 음... 완성작이 나름 괜찮은데..?😁 워낙 그림 똥 손이라 애초에 기대치가 낮았기에 나름 내가 그린 그림에 만족 중ㅎㅎ 다이소 버전 오일 파스텔이 가격대가 있는 다른 오일 파스텔처럼 발색이 좋다거나 부드럽게 발리는 건 아니지만 취미로 그림 그리기 연습을 하기엔 다이소 오일 파스텔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ㅎ..

서로를 치유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서로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 것이다. - 레베카 폴즈 - 내가 참 좋아하는 글귀야. 언뜻 보면 쉬운 것 같지만 요즘처럼 바쁘고 치열한 삶 속에선 어쩌면 가장 어려운 것일지도 몰라.. 한집에 사는 가족 간에도 대화가 부족할 때가 많으니까.. 우리들이 순간순간 놓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 그들이 순간순간 놓치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지금 이 순간에도 놓치고 있을지 모를 그 이야기가 어쩌면 누군가에겐 절실한 이야기일 거야.. 그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는 이 삶 속에서 또다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거야. 잊지 말자. 그때 그날의 나의 초심을..

알록달록 레진 홍학 키링💕 은은하게 잘 표현된 그라데이션과 반짝반짝 큐빅이 잘 어울리고 홍학이 너무 예~뻐😆 푸르딩딩 레진 잎사귀 키링🌿 맑은 소리가 나는 방울도 함께 달았는데 사진 찍을땐 살포시 숨어버림😅 이번 작품은 24시간용 레진으로 기본틀을 만들고 스티커를 붙이고 UV레진으로 마무리해서 만들었어. 레진공예는 레진자체 가격대가 있어서 ( 특히 UV레진 너무 비싸아~!! )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 중 하나이지만 결과물 만큼은 만족스럽게 나오기에 끊을 수 없는 취미생활인 것 같아ㅎㅎ ( 정신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로써는 스트레스를 바르게 풀어냄으로써 나의 정신건강에 좋고 즐겁게 살 수 있다면 이정도 투자는 아깝지 않다는 생각도 한몫 하는듯😊 ) 2021년에 들어와 만든 첫 창작품 키링 맘에 들었어..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이 지나고 새로이 한해가 시작되었어.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하루도 온전히 마음 편히 지낸적이 없는 듯 해. " 모두들 마음고생 많이했고 힘들었던 2020년 수고했어요 " 올해는 달라질꺼란 믿음으로 시작해봐. 새로이 시작된 2021년엔 무서운 코로나도 종식되고 마스크 없는 일상이 당연했던 그때처럼 자유로이 돌아다닐수 있기를.. 소중한 내 사람들을 지킬수 있기를..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힘내보자!! 이겨내보자!! 잘해보자^^* 2021

어느 날 문득 악기 연주를 하고 싶었다. 그러다 우연히 유트브에서 접하게 된 칼림바 연주 맑게 울리는 소리가 마음에 들었고 그리하여 구입하게 된 악기가 지금의 칼림바. 오랜만에 꺼내어보니 음이 조금씩 안 맞아서 음 하나하나 다시 튜닝 중^^ 음 하나하나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주는 시간은 나의 복잡하고 어지러웠던 마음에 잔잔하게 평화를 찾아주는 시간이기도 해^^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웃음이 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처음 그때의 다짐이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나아갈 것이다.

Page of cups Witches tarot card - 자신을 탐구하라. 그리하면 보일것이다. -

Ten of cups Witches tarot -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곁에 있는 이의 소중함을 잊지말라. - 거실에서 스텐드 조명을 켜놓고 타로카드를 펼치며 오랜만에 감성 뿜뿜☘ Ten of cups 카드를 보며 또 한번 되뇌여본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는 바보는 되지말자.

Queen of pentacles Witches torot card -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분위기를 만들어라. - 한 장의 타로카드 안에는 수많은 의미가 담겨있고 그 해석 또한 여러 가지야. 오늘의 Queen of pentacles 카드는 마음에서의 풍요로움으로 다가오네^^ 오랜만에 김포 가는 날에 들어온 Queen of pentacles 카드는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해. 때가 때이니만큼 마스크도 잘 쓰고 휴대용 손 소독제도 챙겼고 김포에 도착해서도 집 밖을 거의 나오지 않을 예정!! 하루빨리 예전처럼 자유로이 다닐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

Queen of wands Witches tarot - 삶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당신을 가득 채우고 길을 인도하도록 내버려 두어라. - 따뜻하고 풍요로운 느낌의 Queen of wands 카드가 들어왔어. 같은 카드라도 그때그때 느낌이 다른데 오늘은 카드를 뒤집자마자 따뜻하다, 가득하다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 그래서인지 3시간도 못자 몸은 너무 피곤하지만 기분은 꽤 괜찮은 편이야^^ 그러고 보니 반복적으로 들어온 Eight of cups 카드를 제외하면 계속 wands 카드만 들어오고 있네? 아무래도 현재에 충실하면서 열정적으로 노력하라는 뜻인 듯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