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트 나이퍼를 꺼내 들었어. 가까운 지인분이 집 문 앞에 상. 습. 적. 으.로. 노상방뇨를 하고 도망가는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를 가지고 계신 분 때문에 요즘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계셔서.. 지인분은 원래 그 동네에 살던 사람도 아니고 새로 지은 집에 첫 입주를 한 것이라 다른 사람으로 착각했을 가능성은 없어. 어느 날은 집에서 문 열고 나오다 마주친 적이 있다는데 그때 처음 본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거든. 도망가는 걸 쫓아가 보기도 해 봤으나 어찌나 빠른지 실패..!! 첨엔 정말 너무 급한 나머지 어쩔 수 없이 그랬나 생각했었는데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네.. 심지어 사람이 집에 있는데 그것도 한낮에 문 앞에다 싸놓고 간다는거야;;; 거기 CCTV 있는 걸 모르는 건가..? 그리하여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