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스프레드 방법 중
피라미드 배열법과 같은 듯 다른
비슷하게 쓰이는 양자택일 배열법이야.
※ 두 가지의 상황이라 하여
무조건 양자 택일 배열법으로
타로점을 보는 것은 피했으면 해.
타로 입문자라면 이게 무슨 말인가 할 수도 있는데
타로를 보다보면 상황에 따라
조금 더 세세하게 파고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하나의 예시로
한 사람이 건축가의 길을 갈지
소설가의 길을 갈지 고민하고 있어.
양자택일 배열법의 결과로 봤을 때는
소설가의 길이 더 좋다고 나왔다고 가장해 보는거야.
하지만 소설가의 길이 성공의 길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어.
그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자면 소설가일 뿐...
이런 경우 질문에 대해 조금 더 세세하게 파고들 필요가 있어.
그렇기에 꼭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일 때에만
양자택일 배열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첫 번째
주제를 생각하며
타로카드를 골고루 잘 섞어준다. ( 셔플 )
두 번째
셔플 한 타로카드를 왼손에 쥐고
제일 첫 장에서부터 6번째 타로카드를 A의 위치에 놓아주고
다음 타로카드로부터 6번째 타로카드를 B의 위치에,
바로 그다음 타로카드를 C의 위치에 놓아준다.
세 번째
C의 타로카드 다음장부터 6번째 타로카드를 D의 위치에,
바로 그다음 타로카드를 E의 위치에 놓아준다.
네 번째
남은 타로카드는 뒷면이 위로 향한 채로 놓아둔다.
여기서 어느 쪽을 B와 C로 할지는 자신의 마음이나
한번 정하게 되면 그다음부터 바꿀 수 없다.
각 위치별 타로카드의 의미
A. 내담자(질문자)가 처한 상황
그 사람의 속마음을 나타내는 타로카드이다.
B. 가까운 미래로 볼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이 얽혀 있다면
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타로카드이다.
C. 또 다른 가까운 미래로 볼 수 있으며
B와는 다른 상황, 다른 인물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타로카드이다.
D. B를 선택했을 때의 결과를 나타내는 타로카드이다.
E. C를 선택했을 때의 결과를 나타내는 타로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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