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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트 나이퍼를 꺼내 들었어.
가까운 지인분이 집 문 앞에
상. 습. 적. 으.로. 노상방뇨를 하고 도망가는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를 가지고 계신 분 때문에
요즘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계셔서..
지인분은 원래 그 동네에 살던 사람도 아니고
새로 지은 집에 첫 입주를 한 것이라
다른 사람으로 착각했을 가능성은 없어.
어느 날은
집에서 문 열고 나오다 마주친 적이 있다는데
그때 처음 본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거든.
도망가는 걸 쫓아가 보기도 해 봤으나
어찌나 빠른지 실패..!!
첨엔 정말 너무 급한 나머지
어쩔 수 없이 그랬나 생각했었는데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네..
심지어 사람이 집에 있는데
그것도 한낮에 문 앞에다 싸놓고 간다는거야;;;
거기 CCTV 있는 걸 모르는 건가..?
그리하여 마지막 경고 차원에서
CCTV 경고문을 만들어 붙여놓기로 했어.
한 글자 한글자
아트 나이퍼로 컷팅하는데
오랜만에 작업해서 그런가?
여러 장을 한 번에 해서 그런가?
하필 가운데 손가락에 굳은살이 자리를..😅
왠지 노상방뇨 상습범에게 보여주고 싶어지네
부디 경고문이 효과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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